생활정보

에너지 드링크 타우린 성분, 노화 예방 효과

김가네☆ 2023. 6.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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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 노화예방


안녕하세요, 서스타즈입니다 :)
곧 불혹을 앞두고 있다보니, 건강히 오래 살기 위해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최근 뉴스를 보니 에너지 드링크의 타우린 성분이 노화를 늦춘다고 하더라구요! 
 

에너지 드링크에너지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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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코너에 가니...세상에나 이렇게나 많은 에너지 드링크가 있더라구요. 진짜 많죠.
학교다닐때는 시험기간에 많이 이용했고... 회사다닐때는 야근하느라 힘들어서 그 다음날 진짜 많이 마셨던거같아요.
요즘은... 육아때문에 먹어야 하는데도 정신없어서 못먹네요? 아하하

여튼, 저희 부부는 여행갈때, 아가들 아플때 한번씩 챙겨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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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드링크의 타우린 성분이 노화를 늦춘다

에너지 음료에 주성분으로 함유된 타우린이 인간의 노화를 늦춰줄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최근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뉴욕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이러한 내용이 담긴 연구 겨로가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에너지 음료 제품의 주성분입니다.

다양한 음식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사람의 몸에서도 생성됩니다.

연구팀은 먼저 60세 노령 인구의 타우린 수치가 5세 유아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타우린의 감소가 노화를 재촉하고, 반대로 타우린 증가는 노화를 지연시킨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발견을 바탕으로 연구팀은 중년의 쥐 수백마리에게 매일 일정량의 타우린을 섭취하도록 한 뒤 각각의 수명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타우린을 섭취한 암컷 쥐는 대조군 12%, 수컷 쥐는 10% 더 오래 산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방량은 대조군의 절반 수준인 데 반해 골 질량은 60% 더 높았습니다.

 

타우린 섭취군은 근력과 지구력, 협동력 시험에서도 더 나은 성과를 보였으며 당뇨병과 직결되는 인슐린 감수성도 개선되었습니다.

 

이 밖에 미로에서 호기심을 보이거나 어두운 곳에 숨으려는 경향이 줄어드는 등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연구진은 주장했습니다.

 

벌레를 대상으로 진행한 같은 유형의 실험에서도 '타우린 치료'를 받은 벌레의 수명이 10~20% 늘어났다고 합니다.

 

인간과 생물학적으로 가까운 원숭이의 경우 6새월간 타우린을 복용하자 체중이 줄고 골밀도가 높아졌으며 면역력이 향상됐습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비자이 야다브 박사는 "타우린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데, 이를 되돌림으로써 동물들은 더 오래 살게 됐고 더 건강해졌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연구팀은 사람 또한 쥐나 원숭이처럼 세포 기능이나 근육, 심혈관계 등에 있어 타우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연구팀이 60대 이상 유럽인 1만 2천명의 혈앨을 분석한 결과 낮은 타우린 수치는 제2형 당뇨병, 비만, 고혈압 등과 관련된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운동 직후에는 타우린 수치가 증가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연구팀을 비롯한 학계는 아직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노화방지를 목적으로 타우린을 복용하는 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야다브는 현재 연구팀과 함께 타우린의 효능을 시험하기 위해 다국적 무작위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우린 하나만으로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솔깃해 보이긴하지만.. 정확하게 통제된 실험이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하네요!? 아무튼... 뭐든 과유불급입니다. 적당히 챙겨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한다면 노화를 방지 할 수 있겠죠!?

 

그럼. 전. 박카스나 한잔 하러 가보겠습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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